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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 한 알바자리계속하는게 맞을까요 ?

[삼천동3가] 
s_4186***
8 LEVEL
2024.05.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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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1년 6개월간 직원으로 근무한 경험하나로 사장님이 뽑으신 것 같아요
제가 일하던 곳과는 전혀 다른 매장이고 첫날은 당연히 조금씩 알려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애기 4명 어른4명 계시는 단체손님 한팀 계셨고 출근하자마자 바쁘니까 옷 갈아입지말고 도와달라고 말하셔서 아는게 없으니까 간단한거라도 도와드렸고 음식 나간 후 옷갈아입고 나와 메뉴라도 외워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메뉴판을 보고있는데 사모님이 이런거 안봐도 된다 어차피 일하면서 다 외워진다며 2번이나 제가 보고있는 메뉴판을 치우시더라구요 제가 할게 없어 홀 보고있으니 사장님은 주방에서 너 멀뚱멀뚱 멍때리지말고 메뉴판이나 봐 이러셔서 다시 메뉴판을 꺼내서 보고 있었고 3분뒤 사장님이 화장실 다녀오시면서 넌 그걸 그렇게 오래봐야하냐? 그거 외우는게 그렇게 힘들어? 이러시더라구요 그소리를 들으니 메뉴 반절 정도 외웠고 차차 외우면된다는 생각에 얼른 집어 넣었는데 내가 메뉴판 보면서 공부하라그랬지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고 가게가 너무 한가해 제가 3시간 근무하는 동안 홀손님 3테이블 포장손님 3분 계셨었는데 첫포장을 저보고 하라고 하셔서 제가 이거 접어서 테이프 붙이면 될까요? 했더니 내가 이런 것까지 일일히 알려줘야되냐? 이러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저는 처음 간 가게였고 포장방식도 제가 일하던 곳과 다른 곳이였습니다. . 제가 답답하게 행동한 걸까요. . ?
전에 일하던 곳은 사장님이 센스있게 일잘한다며 월급도 올려주시며 보너스도 주시고 홀이 아무리 바빠도 저 혼자 10테이블은 한가하다고 생각하며 일한 곳인데 이런 말을 들으니 화가 나기도하고 자존감이 내리 깎인 느낌입니다 알바 근무 테스트?라는 종이에 싸인하라해서 했는데 별 내용은 없었고 몇일부터 몇일까지 테스트한다라는게 내용이더라구요 . .
손님들 계시는데 앞에서 화내시니 정말 수치스러웠어요
원래 경력이 있으면 일 안가르쳐주고 일하라하나요 . .
관둬야겠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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